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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가기전에 인터넷을 뒤지니, 모두들 SM몰과 GNC를 말하고 있어
없는 시간을 쪼개서 'SM몰'을 갔다는...

 

 

 

 

어이없음... 그냥 필리핀의 쇼핑몰이라고 보면 됨.
특별한 제품도 없고 가격도...

어버이날도 끼고 해서 GNC 매장을 어렵게 찾았는데,
GNC 메가맨 비타민 60캡슐짜리가 한국 돈으로 5.5만원...
(Gold 카드 있으면 20% 할인, 그래도 비싼 가격...)

살만한거 전혀 없음. 바로 다시 셔틀타고 돌아 왔음



SM몰 가격 절때 안쌈, 허잡함...
마눌님에게 욕 엄청 먹었음.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함 T.T


가이드분이 가지 말라고 했을때 가지 말았어야 했다!
(차라리 워터프런트 호텔에 가서 신정환의 흔적이나 찾았어야 했다는...)




그래도 카페에서 가장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은 한다!

SM몰 영업시간은 저녁 9시까지 한다.
샹그릴라에는 셔틀버스가 한시간 단위로 있으며, 가격은 편도 100페소! (체크아웃시 지불)
샹그릴라 기준으로 편도 45분정도 소요되며, 퇴근시간 겹치면 1시간 넘게 소요된다.
(아래는 샹그릴라 버스 시간표)








그리고 '공항면세점...'

뭐 싱가포르나, 홍콩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사진에 있는 곳이 전부이다.
양주와 담배, 화장품 빼고는 아무것도 없다.

홍콩이나 싱가포르 면세점 생각하면 큰일난다.
마카오에 있는 구리구리한 면세점보다도 질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카페에서 어떤분이 공항에 GNC 매장이 있다고 했는데, 완전 개구라~










마지막으로 '공항출국세'

아직도 공항세를 별도로 받는 나라가 있다니!
인당 550페소를 받는다. 달러 안받는다.

공항 도착전에 페소화 탈탈 털어서 쓰고 들어오면, 무지 당황하게 될 것이다!
비행기 타기 위해서 우리 부부 3만원정도 공항에 지불했다는...

최종 출국장을 지나기 전에 돈을 내면 비행기 티켓에 이런 영수증을 팍 찍어준다.






그리고 어이없는 비행기 출발지연...
두시간 여유있게 들어갔는데, 한시간 반 지연되어 출발했다.

뭐 태풍이 온것도 아니고, 아무런 설명없이 4시간 가까이를 공항에서...
(문자로라도 알려 줬으면, 앞의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에서 놀기나 했지...)




역시 세부는 그냥 쉬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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