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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휴가 내고 봄방학중인 딸아이와 함께 강원도 여행다녀 왔네요

이번 여행지는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입니다. (여행기 보기 https://www.a4b4.co.kr/3495)

3시간 정도의 자장나무숲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니 허기가 몰려오네요.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막국수와 감자옹심이로 선택! 강원도 인제 맛집인 메밀촌 막국수 감자옹심이로 결정! 




메밀촌막국수 감자옹심이 식당모습입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는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걸리고요. 건물 앞에 주차장은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강원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막국수, 감자 요리, 황태국밥 등을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이 식당 이름이 정확하게 어떤 이름인지 알 수 없다는...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존 가정집? 팬션을 계조한 듯한 내부입니다. 시설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주인분의 성격이 실내에서 보이네요...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 감자옹심이 메뉴 및 가격입니다.


명태식해가 들어간 막국수와 냉면, 감자전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7~8천 원, 감자전이나 무침은 1만원으로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가격입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황태국밥은 오전에만 가능하고 도토리묵 무침은 평일에는 어렵다고 하시네요. 도토리묵 무침 먹고 싶었는데...

우리는 비빔막국수와 감자옹심이 그리고 감자전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아주 소박한 강원도 김치반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단 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등산하고 나서 그런지 단맛이 입에 착 붙네요... 그렇지만 좀 단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입맛 기준으로)




겨울철 방문객으 위한 따끈한 보리차,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한데 물컵이라도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감자옹심이에는 보이밥이 조금 나옵니다. 고추장과 나물을 넣고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먼저 주문한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도토리묵 무침이 먹고 싶었는데, 평일에는 안 된다고 하셔서...

그런데 이 녀석이 생각보다 맛있네요. 우선 따뜻한 음식, 그리고 감자전만의 독특한 식감과 담백한 맛,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에서 만난 감자옹심이


옹심이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이지요. 감자 옹심이와 함께 버섯, 감자, 말린 도토리묵이 들어 있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식감도 좋네요. 다만 양이 좀 적어보이는 것이 흠이라면 흠... 






마지막으로 비빔막국수 소개합니다.



메밀국수에 비빔장과 명태식혜가 들어간 강원도 비빔막국수입니다.



이곳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인 메밀촌 비빔 박국수는 감자옹심이에 비해서 양은 푸짐합니다. 맛도 합격점



쌈무도 추가해서 먹고요. 결국 비빔 막국수 하나 더 추가해서 먹습니다.




어른 둘 아이 한명이 비빔막국수 2개 + 감자옹심이 1 + 감자전 초토화

역시 강원도 등산 후에는 강원도 음식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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