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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갤러리 강남 전시 '비욘드 랜드스케이프 (BEYOND LANDSCAPE)' 후기

a4b4 2026. 9. 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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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9월 전시회 비욘드 랜드스케이프 (BEYOND LANDSCAPE) 관람후기입니다. 6명 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저는 쏘쏘...

| 전시 개요

  • 전시 제목: 'BEYOND LANDSCAPE(비욘드 랜드스케이프)'
  • 전시 기간: 2026년 9월 10일–11월 18일
  • 전시 장소: 신세계갤러리 강남
  • 참여 작가: 알렉스 카츠, 김종학, 이대원, 에디 마르티네즈, 우고 론디노네, 톰 웨셀만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한 여섯 작가를 통해 확장된 풍경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전통적인 풍경화에서 벗어나 색채와 기억, 감각, 대중문화와 추상적 형태로 재해석된 풍경을 선보입니다.

오늘은 작가 중심으로 전시된 작품 소개합니다.

알렉스 카츠(Alex Katz) | 1927–

 

알렉스 카츠는 1927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화가입니다. 추상표현주의가 주도하던 시기에도 인물과 풍경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구상회화를 발전시켰습니다.


대상의 세부 묘사를 덜어내고 선명한 윤곽과 넓은 색면으로 인물과 자연을 표현합니다. 풍경화에서는 나무와 꽃, 수면과 빛을 간결하게 포착하며, 특정 장소보다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공기와 계절의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톰 웨셀만(Tom Wesselmann) | 1931–2004

톰 웨셀만은 1931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2004년 뉴욕에서 별세했습니다. 쿠퍼 유니언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1960년대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습니다.

 

 

여성의 신체와 음식, 담배, 가전제품 등 일상적인 대상을 강렬한 원색과 선명한 윤곽으로 표현했습니다. 광고와 잡지 사진, 실제 사물을 회화에 결합했으며, 후기에는 금속판을 잘라 만든 작업을 통해 드로잉과 조각의 경계를 확장했습니다.

 

이대원(Lee Dai Won) | 1921–2005

이대원은 1921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2005년 별세한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서양화가입니다. 홍익대학교 교수와 총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파주의 농원과 주변 자연을 주요 소재로 삼았습니다.

 

짧고 반복적인 붓질과 원색의 색점으로 과수원과 나무, 연못과 산을 표현했습니다. 가까이에서는 추상적인 색점과 선으로 보이지만, 거리를 두면 하나의 풍경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종학(Kim Chong Hak) | 1937–

김종학은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초기에는 추상미술을 탐구했으나, 1970년대 후반 설악산에 정착한 이후 자연을 중심으로 작업해 '설악의 화가', '꽃의 화가'로 불립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보다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질로 생명력을 표현합니다. 꽃과 풀, 나무와 새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구상적인 자연과 추상적인 색채의 리듬이 공존합니다.

 

에디 마르티네즈(Eddie Martinez) | 1977–

이번 신세계갤러리 강남 전시 '비욘드 랜드스케이프 (BEYOND LANDSCAPE)' 에서 에디 마르티네즈 작품 3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작품 사진촬영 불가네요.



오늘 소개한 신세계갤러리 강남 전시는 11월 18일까지 마나볼 수 있습니다.

 

신세계갤러리 강남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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