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2부 : 공예, 왕실미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색전시회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전시회 관람후기 2부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이슬람실에서 열리고 있는 무료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이슬람 미술을 대규모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상당히 인상 깊게 만난 전시회로 추천 드립니다.




01. 전시회 개요
전시명 -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이슬람실
전시기간 - 2025-11-22 ~ 2026-10-11
관람료 - 무료전시회

이번 이슬람미술 전시회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에 위치한 이슬람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장 가장 높은 곳 맨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데요. 입구부터 상당히 강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오늘은 이번 전시회 후반부 작품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02. 도자공예
이슬람 도자기는 단순한 그릇을 넘어 과학과 미학, 그리고 종교가 예쁘게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로 발달했어요. 압바스 왕조 때인 9세기 이라크에서는 반짝이는 금속광택을 내는 '러스터 도기'가 처음 등장했는데요. 이 기법이 이집트를 지나 스페인까지 전해지면서 아주 귀하고 값비싼 사치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또 16세기 오스만 제국에서는 장인들의 훌륭한 기술과 제국의 세련된 취향이 만나 오스만 예술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이즈닉 도기'가 탄생했어요. 이즈닉 도공들은 중국 도자기를 정교하게 따라 하면서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 세계 도자기 역사에 멋진 발자취를 남겼답니다.

먼저 이슬람 도자미술을 먼저 만나봅니다.


글씨로 장식한 그릇


식물무늬 그릇


술탄 메흐메트 2세 초상 접시
작품에서 강한 포스가 느겨지는...


사자 사냥 그 장식 그릇


구름과 꽃무늬 타일



표범 문양 접시


아라베스크무늬 물병


이란 군주에게 헌정한 중국 접시


상아로 만든 귀중품 상자

03. 금속공예
이슬람의 금속공예는 정교한 기술과 장식적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장인들은 금, 은, 구리 등 다양한 금속을 이용해 종교용품, 생활용품, 장식품 등을 만들었다. 특히 금은 이슬람 경제와 문화의 핵심 요소로 금 장신구는 신앙과 권력의 번영을 상징했다.

이슬람 금속공예는 중국, 중앙아시아, 인도, 페르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금속공예 기법을 흡수하여, 금과 은 알갱이를 붙이는 누금 기법이나 무늬를 새겨 넣는 상감 기법으로 정교하게 장식한 공예품을 만들어냈다.


상감 기법으로 장식한 귀중품 상자


상감 기법으로 장식한 쟁반


누금 기법으로 장식한 금 귀걸이


누금 기법으로 장식한 금 팔찌


손안의 작은 우주
이슬람 세계는 북아프리카 연안을 정복하여, 상업과 문화의 통로인 지중해 길을 확보하였다. 이슬람 문화는 이 바닷길을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로 퍼져 갔고,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이집트의 카이로, 스페인의 코르도바와 같은 도시는 과학적 탐구와 지적 교류의 중심지가 되었다. 활발한 해상 활동은 기술의 혁신을 이끌었다. 별의 위치로 길을 찾는 아스트롤라베는 항해자의 길잡이이자, 메카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슬람의 대표적인 과학 기구였다.

천구의
밤하늘의 별자리들을 둥근 공 모양 표면에 입체적으로 표시해 둔 '천구의'예요.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지만, 오늘날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천구의는 중세 이슬람에서 제작한 것이랍니다. 이슬람 세계에서 천구의는 하늘을 관찰하는 유용한 도구이자, 높은 학문적 교양과 나라의 권위를 상징하는 아주 귀한 물건으로 여겨졌어요.


아스트롤라베
14세기 스페인에서 만든 이 아스트롤라베는 다섯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뒷면을 보면 아주 흥미로운 특징이 있는데요. 별자리와 달력이 아랍어와 라틴어로 각각 새겨져 있답니다. 이 유물을 통해 당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이 이슬람과 유럽 사이에서 과학 지식을 전해주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했음을 잘 알 수 있어요.


04. 이슬람 궁정문화와 필사본
이슬람의 화려하고 정교한 카펙과 보석으로 장식한 장신구와 함게 필사본과 세필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말로 이슬람 미술이 아니면 만나보기 힘든 미술품들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친타마니'라는 이름은
모든 소원을 이루어주는 보석, 보주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오스만 제국에서는 이 문양이 술탄의 당당한 권력과 용맹함, 행운을 상징하는 대표 문양으로 크게 사랑받았답니다.


세 개의 동그란 구슬과 두 개의 부드러운 물결무늬가 어우러진 이 패턴은 힘과 군주를 의미하는데요. 오스만 궁정에서는 고급 비단 옷감부터 정교한 도자기, 타일까지 다양한 예술품 장식에 활발하게 사용했다고 해요.

필기구 세트
'디빗'이라 불리는 이 필기구 세트는 정말 한눈에 봐도 화려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에요. 금으로 만든 판 위에 터키석과 자그마치 8.5캐럿 다이아몬드가 보석처럼 박혀 있고, 가운데에는 귀여운 가루 용기와 잉크병이 놓여 있답니다.
섬세한 꽃무늬 장식과 함께 오스만 가문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왕실에서 특별히 주문 제작했음을 알 수 있어요. 당시 상류층 서재에 놓여 있었을 이 필기구를 보고 있으면, 오스만 제국 후기 궁정의 세련되고 화려했던 일상이 절로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인물 장식 직물 조각
꽃가지 사이에서 매와 사냥개를 거느린 두 여성 사냥꾼의 모습이 우아하게 표현된 직물 조각이에요. 예전에는 의례용 천막이나 가림막으로 쓰였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단과 금속실을 쓴 고급 벨벳 직조 기법 덕분에 은은한 윤기와 반짝임이 정말 아름답답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옷차림이 유럽풍 스타일이라 눈길을 끄는데요! 당시 서구 문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였던 사파비 제국의 개방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왕좌용 카펫
17세기 사파비 제국의 카펫 중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에요. 무려 250cm가 넘는 커다란 규모라 왕좌처럼 위엄 있는 공간에 깔렸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사파비 왕조를 상징하는 큼직한 낫 모양의 나뭇잎과 화려한 꽃무늬가 화면을 꽉 채우고 있어서 정말 화려해요. 한 땀 한 땀 치밀하게 짜여진 융털을 보면 당시 사파비 제국의 엄청난 공예 기술력이 실감 난답니다.

폴로네즈 카펫
사파비 제국 공방에서 만든 정말 호화로운 비단 카펫이에요. 비단 위에 금실과 은실을 같이 엮어서 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데, 왜 '직조한 보석'이라 불리는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렇게 화려하고 예쁜 카펫은 당시 유럽으로 보내는 외교 선물로도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해요.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문양 장식 덕분에 사파비 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감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천 송이의 꽃과 벽감무늬 카펫
화면 아래쪽 화병에서 꽃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처럼 표현된 무굴 제국의 희귀한 소형 카펫이에요. 히말라야의 고급 캐시미어 털실의 부드러움과 비단실의 반짝이는 윤기가 어우러진 바탕에 독특한 염색 기법까지 더해져서 정말 실물이 정교하더라고요.

가운데 벽감 무늬를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꽃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요. 보고 있으면 마치 무굴 제국의 아름다운 정원이나 동화 속 천상의 낙원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터번 장식과 팔뚝 장식
터번을 꾸미는 '사르페치'와 팔에 차는 '바주밴드'라는 장신구예요. 황제가 직접 내려준 하상품이라 의례용 예복에 착용했다고 하는데요. 금이랑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같은 영롱한 보석으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화려함 그 자체였어요.

단순한 예쁜 장신구를 넘어 황제의 선물이라는 정치적인 의미까지 담긴 상징물이었다고 해요. 귀족의 품위는 물론이고 당대 무굴 제국 궁정의 화려하고 세련된 취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단검
무굴 제국 귀족들이 사용했던 단검으로, 외교 선물이나 황제의 하상품으로 쓰였다고 해요. 이슬람 문화에서는 단검이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신분과 명예를 나타내는 매개체라고 하는데요. 투명한 수정 손잡이가 정말 우아하게 조각되어 있고, 칼날의 물결무늬까지 섬세해서 장인 정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궁수용 엄지 반지
활을 쏠 때 엄지를 보호하는 용도로 만든 반지인데, 무굴 제국 궁정에서는 의례용으로 자주 꼈다고 해요. 겉면은 쨍한 붉은색 에나멜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주고, 안쪽은 파랑, 노랑, 초록 에나멜로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어서 작은 반지 하나에도 최고급 공예 기술이 담겨 있다는 게 실감 났어요.


화약통
상상 속 동물인 마카라와 함사가 마주 보고 있는 독특한 모양의 귀족용 화약통이에요. 마카라는 악어, 코끼리, 물고기가 합쳐진 인도 신화 속 동물로 다산과 생명을 뜻하고, 함사는 거위나 백조를 닮은 새로 지혜와 초월을 의미한대요. 상징적인 동물들이 앙증맞게 표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05. 정교한 문자 예술, 필사본
HIGHLY REFINED ART: MANUSCRIPTS
이슬람 필사본은 신앙심과 왕실의 후원, 문화 교류가 만들어낸 정말 중요한 문화유산이에요. 무엇보다 쿠란에 대한 깊은 경외심이 문자 예술로 표현된 느낌인데요, 11세기쯤 양피지 대신 종이를 쓰기 시작하면서 훨씬 섬세하고 화려해졌다고 해요.

이슬람이 널리 퍼지면서 다양한 지역의 서체와 문학이 녹아든 필사본들이 만들어졌는데요. 15세기 왕실 공방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우아한 글씨체와 정교한 장식이 어우러져 하나의 근사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듯했답니다.

'샤나메' 필사본 삽화
15세기 말 티무르 제국에서 만든 '샤나메(왕들의 책)' 필사본 속 삽화예요. 작품 속 인물인 이스칸다르와 지혜로운 누샤바 여왕이 만나는 장면인데, 변장한 이스칸다르를 누샤바 여왕이 단번에 알아채는 흥미진진한 순간을 담고 있답니다.
12세기 시인 니자미 간자비가 기존 이야기에 사랑과 지혜의 스토리를 더해 만든 필사본이라는데, 페르시아 텍스트 사이로 표현된 정교하고 알록달록한 세밀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서예가 있는 서첩 부분
페르시아 유명 서예가들의 정교한 글씨로 꾸며진 아름다운 서첩이에요. 네 개의 사각형 구획 안에 시구절을 나누어 적고, 금빛 테두와 고운 색을 입혀 시각적으로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게 연출했더라고요.
이 서첩에는 페르시아 문학의 거장인 아부 사이드 아빌-카이르와 누르 알-딘 압드 알-라흐만 자미가 알라를 위해 쓴 시 구절들이 담겨 있는데요. 문자 자체가 하나의 정교한 예술 작품처럼 느껴져서 오래도록 눈길이 머물렀던 유물이었어요.

술탄 바예지드 서첩 중 서예 부분
15세기 오스만 제국의 술탄 바예지드를 위해 만들어진 서첩의 일부예요. 검은색과 흰색 잉크로 여러 가지 서체를 조화롭게 구성해 놓은 모습이 정말 정교하더라고요. 오른쪽 크게 적힌 글은 쿠란의 첫 구절이라고 해요.
서예를 정말 사랑했던 오스만 술탄이 후원해서 탄생한 유물이라는데, 다채로운 글씨체로 화려하게 장식된 필사본을 보고 있으니 당대 왕실 공방의 남다른 감각이 제대로 느껴졌답니다.

샤 자한 황실 서첩 중 샴사
태양을 뜻하는 화려한 '샴사' 문양이 눈길을 사로잡는 무굴 제국 황실의 필사본이에요. 이슬람 문화에서 샴사는 천상의 질서와 신이 준 권력을 의미한다고 하더라고요.
가운데 복잡하면서도 예쁜 꽃 문양을 중심으로 정교한 기하학 패턴이 섬세하게 둘러싸여 있어 정말 화려했어요. 대칭과 정밀함, 호화로운 공예품을 사랑했던 17세기 무굴 제국 황실 예술의 정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유물이었답니다.

자미의 시 모음집 '디완'
페르시아의 시인이자 학자인 자미의 시 모음집 '디완' 필사본이에요. 금가루가 뿌려진 440장의 종이에 화려한 여백과 행간 장식이 더해져 실물이 정말 영롱했답니다.

사파비 제국 스타일의 생동감 넘치는 세밀화 19점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림마다 코란 구절이 새겨진 인장이 찍혀 있어 궁정에서 소장했던 고급 필사본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인물과 풍경 장식 필기구 함
사파비 제국 후기 페르시아와 유럽 스타일이 오묘하게 섞인 칠기 필기구 함이에요. 화가 무함마드 자만이 뚜껑 겉과 안쪽에 유럽풍 인물들이 야외 연회를 즐기는 화려한 궁정 생활 모습을 그려 넣었더라고요.

당시 서예가나 학자, 관료 같은 지식인들이 실제로 쓰던 도구라는데, 단순한 함을 넘어 개인의 세련된 취향과 교양을 드러내는 멋진 소품이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황금 잔을 든 청년
우아한 포즈로 황금 잔을 들고 있는 청년이 그려진 작품이에요. 부드럽게 흐르는 옷선과 생각에 잠긴 듯한 청년의 시선이 화가의 섬세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이런 단일 인물 초상화는 16세기 후반 사파비 제국에서 앨범에 모아 보관할 용도로 많이 그렸다고 해요. 은은한 분위기와 기품이 느껴져서 인상적인 작품이었어요.

검은 영양
푸르른 초원 위에 서 있는 '닐가이'라는 검은 영양을 그린 귀여운 세밀화예요. 붉은 꽃으로 예쁘게 장식된 테두리는 18세기 초 무굴 제국 화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스타일이라고 해요.
정돈된 프레임 속에서도 동식물과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해서 기록하려고 했던 무굴 궁정 화가들의 정성과 관찰력이 돋보여서 인상 깊게 감상했답니다.

샤나메 필사본 삽화
페르시아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타흐마스프 1세의 『샤나메』 필사본 속 삽화예요. 사파비 제국 최고 화가들이 참여해 총 759장에 무려 258점의 그림을 그려 넣은 엄청난 규모의 작품이랍니다.
작품 속 장면은 가상의 왕국 '투란' 왕의 대관식을 그린 것인데요. 겹겹이 배치된 입체적인 건축물 표현과 세밀한 인물 묘사 덕분에 화면을 한참 들여다보게 만드는 정교함이 돋보였어요.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전시실 중앙에 배치된 화려한 이슬람 공예품 소개입니다.

잉크병과 부속품을 갖춘 필기구 함
14세기 맘루크 왕조 시절 시리아에서 만들어진 금속 필기구 함이에요. 황동에 은을 입혀 세공한 정교한 문양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안에는 잉크병과 부속품들이 깔끔하게 갖춰져 있더라고요.
당시 관료나 학자들이 들고 다니며 쓰던 실용적인 도구이자, 지식인의 지위와 세련된 취향을 보여주는 멋진 소품이라 인상 깊게 감상했답니다.

상감 기법으로 장식한 필기구 함
13세기 중반 시리아에서 만들어진 섬세한 상감 장식의 필기구 함이에요. 황동 위에 금과 은을 엮어 만든 정교한 문양이 반짝여서 정밀한 공예 기술이 돋보였답니다.

당시 관료나 학자들이 실제로 들고 다니며 사용했던 휴대용 도구라는데, 실용적이면서도 지위와 멋을 동시에 보여주는 근사한 소품이라 인상 깊게 둘러보았어요.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마지막 부분에는 포토존과 함께 이슬람 생활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06. 다마스쿠스, 어느 귀족의 응접실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아름다운 예술품과 건축을 통해 권위를 보여주던 곳이에요.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은 1817년 다마스쿠스 귀족의 응접실을 재현해 두었는데요. 미디어 전시를 통해 빛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응접실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라고요. 오스만, 페르시아, 인도, 유럽 문화가 섞인 이슬람 중심지의 특별한 공간감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1부]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전시회 후기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우리에게는 다소 낮선 나라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하나가 '어메이징 타일랜드 : 태국미술명품전'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이슬람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 전시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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