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희 전시회 w 시간의 축적 · 빛이 머무는 자리
일상속에서 마주하는 기억과 감정을 자연을 추상화하여 세련된 컬러로 표현한 남주희 작가 작품소개입니다. 특히 여러색을 겹치는 작업을 통해 깊이있고 세련된 컬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떠오른 빛은 흩어지지 않고,
서서히 모여 하나의 존재가 된다.
겹겹이 쌓인 색과 번짐은
형태를 갖기 전의 순간을 머금고,
그 자리에는 사라지지 않는 감각만이 남는다.
이 작품은 빛이 지나간 흔적이 아니라,
빛이 머물며 생성되는 시간의 장면이다.
- 작가 SNS 에서 -

| 색채의 공기 Atmosphere of Color (~7/2)
- 남주희, 문도, 서연, 안여진 4인전
- 잠실 롯데월드타워 11층 BGN갤러리
- 06. 04(목) – 07. 02(화)
- 월–토 10:00–18:00 (무료 관람)

이번 BGN갤러리 전시회는 4명 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남주희 작가 작품 9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번지는 마음
2026


빛이 머무는 자리
2026


| 감정의 흔적을 겹겹 색의 층으로 표현
남주희 작가의 화면은 하나의 색으로 완성되기보다 여러 색이 겹치고 스며들며 형성됩니다. 이러한 레이어는 시간의 축적, 기억의 흔적, 감정의 변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빛의 강도와 작품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작품의 색과 느낌이 다양하게 표현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Acrylic on canvas
오늘 소개하는 BGN 갤러리 전시회 '색채의 공기 Atmosphere of Color' 전시회 남주희 작가 작품은 아크릴물감을 이용해서 10~20호 사이즈의 작은 작품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쉼
2026


끝내 빛으로 남다
2026

| 남주희 작가 작품에서는
하늘, 바람, 물, 안개와 같은 자연의 분위기가 직접적으로 그려지지 않더라도 색의 흐름을 통해 연상됩니다. 특히 새벽빛, 노을, 계절의 공기감과 같은 비가시적 경험을 회화로 번역하려는 시도가 특징적입니다.

시간의 축적
2026


조용히 피어나는 기억
2026


떠오르는 마음
2026

천천히 번지는 마음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한 쌍을 이루는 작품이라는 생각이네요.
마치 물속에 있는 수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남주희 작가의 유튜브 쇼츠 영상 등에서 작가가 보여주는 작업 스타일은 매우 감각적입니다. 서로 다른 색들이 부드럽게 스며들고 번지는 추상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색감(Color palette)의 조합이 돋보입니다. 관람객에게 시각적인 편안함과 동시에 깊은 잔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에 대한 소개가 약한 부분이 다소 아쉬운 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