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현장예약 = 웨이팅 포기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더현대 서울 Atelier de Noel' 후기입니다. 더현대 크리스마스 빌리지 예약 팁 및 현장예약 웨이팅 정보 공유합니다.

 

현재 가장 핫 한 크리스마켓 중 하나인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과 비교해볼께요.

 

|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Atelier de Noel은  5F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인 2024년 크리스마스 빌리지와는 완전히 다른 포멧과 디자인을 보이는데요. 지난번에는 화려함과 아름다움이었다면 이번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마켓은 깊은 숲속 산타마을이 생각나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이번 더현대서울 Atelier de Noel는 행사장 안에서 보는 매력도 있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도 참 이쁘네요.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에 실망할 수 있지만 (벽돌 굴뚝은 스티커입니다.) 멀리서 보면 진짜 마을로 보이네요.

 

|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예약 > 웨이팅 없이 입장

네이버 예약하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이미 네이버 예약은 마감되었네요.

기존 네이버를 통해 예약했다면 예약한 시간에 전용 대기줄로 웨이팅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예약내역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반대쪽의 일반 웨이팅 라인 비교해 보세요)

| 현장예약은 지옥이다.  : 4시간 44분 웨이팅 > 포기가 정답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현장예약도 가능한데요. 당일 오전 11시 30분 더현대서울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당일 예약이 가능합니다. 과거 여러 편법들이 등장해서 매일 새로운 QR 코드가 공개되고, 스마트폰 GPS를 허용해서 현장에서만 예약이 가능한데요.

 

문제는 조금만 늦게 신청해도 반나절가까이 웨이팅해야 합니다.

저는 주차후 지하1층 더현대서울 팝업 구경하다가 올라가면서 12:07 에 호기심에 현장예약 했는데요. 제 앞에 440팀이 웨이팅하고 있었고 입장알림은 16시 51분에 카톡알림이 왔습니다.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현장예약 웨이팅 시간은 4시간 하고도 무려려 44분이 걸렸네요. 이건 사실상 다른 곳 같다가 다시와야 하는 시간이네요. (저는 이미 집에...)

 

| 입장 이후에도 웨이팅과 웨이팅

이번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여러 통나무집 안에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 대부분의 통나무집은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만 인기있는 곳은 15~30분 내외의 웨이팅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 더현대 서울 Atelier de Noel 스토리

이번 2025년 크리스마스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스토리는 산타와 엘프, 루돌프가 감기에 걸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자 아기 곰 캐릭터 '해리'가 크리스마스를 지켜내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꾸며 있습니다.

 

관람객은 산타의 집부터 편지·선물·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까지 5개 집을 방문하면서 스리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먼저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보이는데요. 이곳이 이번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메인 포토존입니다. 트리 주변에는 인형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소품 옆에서 사진찍기 위해서는 웨이팅도 필요합니다.

728x90

| 해리의 편지공방

처음 소개하는 통나무집은 해리의 편지공방입니다.

앞에서 산타와 루돌프, 천사들이 감기에 걸려 선뭉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해리들이 산타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편지를 작성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마치 타자기로 정신없이 타이핑하는 장면이 상상가는데요. 정말로 제작하는데 많은 공수가 들어간것이 보이네요. 편지지의 편지 내용도 리얼...

 

| 숨은그림 찾기

이번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곳곳에는 움직이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런 동물친구 찾아보는 재미도 즐겨 보세요. 정말 여기저기 숨어 있어요.

 

| 디오라마 코티지

이번 공간은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 디오라마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작품 디테일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이거 만드시면 엄청 고생하셨을 것 같네요.

 

 

 

마을 주변을 돌아가는 기차와 마을속에서 움직이는 다양한 소품들을 찾아 보세요.

 

| 감기에 걸린 루돌프

이곳은 감기에 걸린 루돌프 가족들이 있는 곳인데요.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하고 밖에서만 사진 찍었네요.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빙빙 돌면서 다음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찾습니다.

 

| 해리의 선물공방

이곳은 산타를 대신해서 해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공간인데요. 밖에서는 포장된 선물이 레일을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실내에 직원분이 상주하시면서 집안 거대한 선물을 배경으로 사진찍어 주시네요.

 

이번 더현대 서울 Atelier de Noel 크리스마스 마켓 매력 중 하나가 직원분들이 배치되어 이런 서비스를 해 주시네요.

사진도 이렇게나 많이...

 

반응형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마지막은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크리스마스 소품과 해리 인형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제품 라인업은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비해서는 다소 아쉽네요.

 

|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vs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이번에는 더현대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것 같네요. 롯데가 이악물고 세팅한 것 같네요. 2층 회전목마 등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았지만 더현대는 볼거리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네요. 너무나 정적인 행하가 된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마켓도 상대적으로 부실했다는 생각과 딸아이는 실내에 먹거리 장터 없었던 부분도...

 

아마도 2026년 크리스마스에는 더현대 서울과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마켓 전쟁이 확대될 것 같네요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회전목마 예약, 스노우샤워, 푸드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