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폰 준2 2개월 솔직 사용기 - 환불하고 싶다! 준2 단점 리뷰 준3 희망...
올해 5월 초 어린이날 선물로 키즈폰 준2를 구입한지 2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정리합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사용기와 리뷰로
일반적인 키즈폰 준2 사용자와의 느낌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내용이 키즈폰 준3 반영되었으면...
사실 가장 큰 문제는 기기의 내구성임...
인터넷 검색만 잠깐 해도 기기의 내구성에 대하여 하소연하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음...
이 부분은 별도로 다룰 예정
1. 통화 소리가 작다
생각보다 통화소리가 매우 작게 느껴집니다.
물론 조용한 실내에서 통화하게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놀이터나 시끄러운 실외에서는 아이가 하는 말 또는 제가 하는 말을 잘 듣지 못합니다.
놀이공원 등에서는 사실상 통화가 어려운 수준...
해당 부분은 다음 제품에서는 꼭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2. 진동이 안 된다
키즈폰 준2는 벨소리와 무음만을 지원합니다.
진동 기능이 없습니다.
물론 학교나 학원에서는 무음으로 하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이들이 준2를 무음으로 한 후에 다시 볼륨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러한 문제로 학교나 학원에서 준2 전원을 끄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전원이 꺼지면 부모에게 전원꺼짐 알람이 오게 됩니다.
이러면 부모는 또 걱정을 하게 되지요...
참고로 라인 키즈폰은 진동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3. 위치를 벗어나는 알림이 늦게 온다.
4. 위치조회 오류 발생 및 위치정보 불가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발생하는 듯 합니다.
아이의 위치조회가 몇 시간 동안 안되는 먹통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30분 단위로 아이의 위치정보를 앱이 자동으로 가져오게 되어 세팅하였음에도
2~3일 먹통이기도 합니다.
또한 위치정보 조회기능도 먹통일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이 시점에도 2일 이전의 위치정보에서 갱신이 안 되고 있네요...
5. 악세서리 장난
키즈폰 준2의 기본 악세서리는 사실 형편이 없습니다.
목걸이의 경우 부착 상태에서 충전에 상단한 불편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한 제품을 별도로 판매하네요...
ㅇ
이상으로 키즈폰 준2 2개월 솔직사용기 및 준2 단점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