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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는 자금성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일단(日檀), 월단(月檀), 천단(天檀), 지단(地檀)이 대칭 위치에 있다.
이중에서 학교 미술사 시간에 나오는 유명한 곳이 천단 기년전...

그다지 볼것이 있는곳도 아닌데, 사람은 가장 많은 곳이었다.


▶ 원단은 사진이 없구려 -.-


▶ 황궁우(皇穹宇)
    역대 황제의 위패를 모셔 둔 곳
    뭐 회음벽이라는 것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담을 향해 소리내면 반대쪽 사람에게 들린다고...
    실험해볼 사람도 없고 워낙 시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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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궁우주변장식
    자금성도 그랬고... 노가다의 백미이다...
    경복궁 경회루의 기둥도 다 이랬다고 하는데, 임진왜란대 불타 버리고
    흥선 대원군이 좀만 더 무리해서 이런것만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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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궁우를 나오면 첸젠문이 나온다.
    그런데 뭔가 불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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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젠문을 통과하면 바로 단비교가 나온다.
    근디 허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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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단기년전 이넘 하나를 보려고...
    모택동 기념관과 북경 박물관을 포기하고 택시타고 남쪽으로 내려 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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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띵해지면서 완전 절망모드로 돌아서고
자금성과 더불어 북경의 양대 symbol이라 할 수 있는...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 천단공원은 울나라 파고다 공원과 흡사하다
    원단 등을 볼수 없는 단순 공원 입장료는 15원 이어서 퇴직자나 노인들이 득실득실 하다.
    이곳에서 운동도 하고, 연주도 하고, 물로 글씨도 쓰고...

    암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1818하면서 그냥 나와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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