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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안 해병대 캠프 실종사고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나도 어린시절 부모님 잘 만난 이유로 보이스카우트, 아람단 등 많은 활동을 했었고,

이때 지금의 해병대 캠프와 유사한 활동들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당시에도 고무보트 들고 기합받고...


그렇지만 지금과는 전혀 다른 캠프였던 것으로 기억이...

당시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이었지만, 캠프의 목적은 팀웍과 극기훈련... 그리고 많은 경험 중심이었다.


물론 지금보다 먹는것이나 자는 것등의 부수적인 것들은 지금보다 한참 못했겠지만...



지금보다 내용은 훨씬 목적에 부합했다는 생각이...

오히려 지금 해병대 캠프가 더욱더 잔인하고 군사정권의 잔재가 남아서 운영된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해병대 캠프가 인기가 있기는....

정말로 많이 검색이 된다는...






나름 이쪽에서 유명하다는 캠프 홈페이지를 보는데...









희망자에 한정한다면, 이정도 경험은 해볼만도 하다는...








그러나 아이들에게 총을 쥐어준다. 

해병대 캠프라고 하지만 총을 쥐어 준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이다.









그리고 화생방 훈련


안전은 두번째로 치고, 이거는 완전히 아동학대 수준이라는...

꼭 이러한 과정이 들어가야 극기훈련이 되는 것일까?








가장 맘에 안드는 이미지...

뭘 새롭게 태어나자는 것일까?








또하나 더 놀라운 것은 후덜덜한 해병대 캠프의 가격...


일주일에 백만원 2주일에 3백만원

이정도 가격이면 온 가족이 함께 국내나 해외 여행을 같이 가는 것이 아이에게 더 많은 추억과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내 아이는 절대 이런거 안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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