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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산호세에 있는 '티니안 열대과일 농장'을 방문합니다.




규모가 있는 농장입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장의 성격이 강합니다.
티니안에 있는 모든 열대식물을 구경하고, 열매를 맛볼 수 있는 체험지라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가끔씩 먹는 열대과일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녀분과 함께 온다면 좋은 학습 기회일 듯)











코코넛 나무


우리가 흔히 '야자나무'라고 불리는 나무 입니다.







보통 빨대를 꽂아 안에 있는 즙을 마십니다.
이후에 안에 있는 과육을 먹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 합니다.












빵나무(breadfruit tree), 이름이 정말로 '빵' 입니다.





안에는 녹말이 들어 있으며, 감자맛이 난다고 합니다.
원주민 들에게는 굽거나 쪄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과자를 만드는 등 주요 식량자원 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원주민들의 주식으로 재배하였기 때문에 '빵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설명이 필요없는 열대과일이지요...

다만 처음보시는 분들은 평소 상상과 다른 모양에 놀라움을...






잎에는 작은 가시가 촘촘하게 있습니다.
저도 결국 다리에 쫘악!














석류

보통 서아시아 지방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자라고 있습니다.
















구야바노(Guayabano)

두리안 아닙니다. 요 녀석은 구야바노라고 하네요...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어서 식감은 파인애플과 비슷합니다.


맛은 약간 시고 달달한데, 제가 먹어본 녀석은 파인애플 보다는 약간 단맛이 덜 했습니다.








농장방문은 내용이 많아 두개로 나누어 글을 올립니다.


다음편에서는 정긍의 법칙에 나왔던 '코코넛 크랩'와 '삼강사와'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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