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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작은아버지를 모시고 오랜만에 본적지로...

 

 

진안에는 애저요리가 유명하다는 말에 이곳에 방문을...

 

간판이 참... 돼지가 너무 해맑다는...

 

 

 

 

애저란 '애+저(豬)' 합성어로...

 

 

'새끼돼지'요리인데...

원래는 어미돼지 뱃속에 있는 녀석을 애저라 불렀는데, 요즘은 생후 1개월 된 돼지도 요즘은 '애저'라고 한다는...

(애저라는 이름에 대한 여러 뜻들이 있다고 하는데... 갠적으로는 그냥 요 뜻이 맞는 듯...)

 

특히 애저요리는 전북 진안지역에서만 내려오는 음식이란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명성과는 다르게 썰렁 했다는...

(방에는 두세팀이 이미 식사를...)

 

 

 

 

 

 

 

 

 

 

 

우선 애저찜 4인분 주문...

 

준비에 10~15분정도 걸린단다. 우선 먼저 나온 밑반찬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아주 맛있었다는...

너무 달지도, 맵지도, 짜지도 않았단...

 

 

 

특히 겉절이와 깻잎은 몇번을 더 추가했는지...

 

 

 

 

 

 

 

 

 

 

 

 

 

주문한 애저찜이 나왔다.

 

옆 테이블에서 잘라 주신다고 해서 부랴부랴 찍은 손질전 사진...

 

 

 

 

 

 

 

 

이렇게 깔끔하게 잘라서 내온다는...

 

 

 

 

 

 

 

 

 

 

 

 

 

 

이런 좋은 음식에 한잔이 빠질 수 없지~

'하이트맥주'가 아닌 '하이트소주'라...

 

 

 

 

 

 

 

 

 

 

 

역시 금산옆 진안... 인삼이 빠지지 않는구나...

 

 

돼지고기라기 보다는 연한 닭고기 맛이랄까...

국물은 아주 진하고...

 

 

 

 

 

 

 

 

 

 

 

개인적으로는 위의 양념이 더 입에 맞는다는...

 

 

 

 

 

 

 

 

 

 

 

 

다 먹은 후에는 요런 것이 나온다.

 

 

 

콩나물 팍팍 들어간 김치찌개? 전골?

 

 

 

그리고 계란찜... 공기밥은 별도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차

 

 

 

 

 

 

 

 

가격은 2인분 기준 4만원...

 

애저찜 4인분에 소주한병, 공기밥 2개하니, 8만 5천원 나왔음...

(한마리가 8인분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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